메르세데스 벤츠 AMG A45 시승후기 3부
1.AMG A45 시승후기 그 시작
안녕하세요 매일운전하는 남자 메타벤츠입니다.
아... 진짜 처음 블로그, 첫 블로그 포스팅하는데 본론까지 가기가 왜 이렇게 어렵습니까?
이건 다 저의 좀비 같은 의식의 흐름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ㅜ.ㅜ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21.gif)
이게 고의가 절대로 아닙니다. 왜 자꾸 이렇게 얘기가 왔다 갔다 하는지 제가 주의가 참 산만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메르세데스 벤츠 AMG A45 시승후기를 올리기 위해서 일단 사진부터 깔아보겠습니다.
이건 AMG A45의 뒤태와 앞태입니다. 음... 그렇게 표현해도 되려나?
2.AMG A45의 앞태와 뒤태
암튼 앞과 뒤입니다.
앞면은 약간 뭐랄까... 개구리는 아니고 두꺼비도 아니고... 뭐가 강해 보이면서도 좀 귀엽습니다.
뒷면은 엉덩이가 발달했다고 할까요... 고양이들 궁둥이 팡팡하듯이 팡팡 때려주고 싶은 엉덩이입니다.
뭔가 엉덩이 쪽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좀 귀엽고 섹시한 면이 있어요.
뭐든 다 사람들마다 보는 눈이 다르니까 혹시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더라도 비난은 말아주세요~~
제가 뭐든 좋게 보는 경향이 좀 있어서 ㅎㅎ
자 그럼 다음 사진은
3. 옆면
이건 옆면 사진들입니다.
주변에 차들이 너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공간이 좁아서 제대로 사진 찍기가 좀 힘들었었습니다.
제가 워낙 사진을 못 찍기도 합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4. 예쁜 색상과 내부공간
노란색 색깔 참 좋죠?... 뭐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색깔이 아주 예뻤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이 친구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런 외관의 차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실내공간도 크기에 비해서 잘 나왔고요 단 트렁크는 제가 못 봤는데 내부공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 제가 밥 먹을 때도 '오... 나쁘지 않은데'하면 상당히 맛있는 거고 '나쁘지 않네'하면 꽤 괜찮은 겁니다.
이상하게 표현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ㅎㅎ
암튼 내부공간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AMG A45의 경우 한국에는 4 MATIC+ 모델만 들어온다고 합니다.
2022년 상황이라 지금은 다를 수 도 있지만 승차감을 봤을 때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고 제가 탔던 이 친구도 4 MATIC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벤츠사의 설명으로는 이 차는 달리기 위해서 태어난 차라고 합니다.
역시 타 본 결과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차량 계기판도 보기가 시원하고 좋고요 환풍구는 멋은 있지만 저렇게 모여 있어서 여름 냉풍은 몰라도 겨울 히터는 앞뒤 양옆 어느 자리에 앉아도 직격으로 맞는 사람 있을 거 같고 좀 불편해 보이네요.
뭐... 그래도 보기에는 멋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벤츠 좋아합니다만 젤 싫은 부분이 좌석이동 키가 문에 달려 있는 겁니다.
다른 대부분의 차들처럼 좌석 옆에 있으면 작동하기가 더 편리할 텐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벤츠는 신형으로 갈 수로 비상등 버튼의 크기가 작거나 운전석에서 누르기 불편해 보이는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아... 제가 개인적으로 벤츠 공장이나 본사에 아는 사람도 없고... 이래저래 알아볼 수는 없는데 저런 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선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5. 양산되는 운전면허증의 위험성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운전면허 따기가 너무 쉬워져서, 계속해서 면허만 있는 운전 바보들을 양산하고 있는 판국인데요 저 비상등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깜빡이를 왜 넣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필기시험을 볼 때 그래도 운전면허 시험은 국가고시인데 대충 문제하고 답만 외워서 일정 점수 이상만 되면 다 통과하는 식이잖습니까?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요...
커브 된 도로를 빠르게 달리다가 앞차들이 쭉 서있어서 자기가 차를 세울 때는 뒤차가 조심해서 오라고 비상등을 켜는 게 아닙니다.
빠르게 달려오는 차가 뒤에서 심하게 자신의 차를 들이받으면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크게 다칠지 생각을 해봤습니까?
만약 자신의 뒤차가 자신의 차를 들이받으면서 날아가기라도 하면 다른 차들에도 큰 피해가 생기고 몇 명이 죽고 몇 명이 다칠지 모릅니다.
예... 당연히 이건 그렇게 사고가 났을 경우죠.
다시 설명드리면 비상등을 급히 켜는 것은 상대방이 조심하라는 의미보다 나를 위해서, 내 차 안에 동승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기만 차 섰다고 가만있으면 뒤차가 안전거리 유지 의무를 지켰든 안 지켰든지 간에 비상등을 켜지 않았던 사람이 제일 잘 못하는 겁니다.
암튼... 다시 차 얘기로 돌아가서 이 친구 역시 벤츠라 달리는 거 시원하더라고요.
아.. 근데 승차감이... 벤츠 맞나 싶을 정도로 좀... 외관은 어떤 의미로 콘셉트카 같은 느낌인데 승차감은 무슨 경주용 차 같은 느낌이랄까...
여성스럽게 생겨서 남성적인 느낌...(좋게 얘기하면...)
암튼 거칠어요. 하지만 코너링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역시 벤츠는 벤츠더군요
.
장기간 여러 번 타보면 재밌을까 괴로울까?... 음...
한마디로 정리하겠습니다
귀엽지만 강한 느낌!!!
이상 메르세데스 벤츠 AMG A45 시승 후기였습니다.
참... 그리고 이 친구는 터보 사운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달릴 때 터보 사운드를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이거... 계속하다 보면 저 같은 차알못도 차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될 것 같네요... 워낙 관심이 없어서 시간은 좀 걸릴라나..ㅋ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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