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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전해 본 자동차

(아우디 A6) AUDI A6 4D TDI 시승후기

by 메타벤츠 2023. 3. 1.

AUDI A6 4D TDI 시승후기

1. 아우디 시승소감

안녕하세요 매일 운전하는 남자 메타벤츠입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어제 대학로에 연극 '당신의 선의는 타인을 불쾌하게 한다'를 보러 갔습니다.

2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끝나자마자 친구 잠시 만났다가 집에 와서 오래간만에 영화 한 편 보면서 막걸리 한 병 마시고 잤습니다.

요즘 따라 술을 마시면 막걸리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2. 현재는 8세대

자.. 이제 차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요~~

오늘은 아우디 A6의 시승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 소속의 회사입니다. 2023년 현재의 아우디 A6는 8세대까지 나왔습니다. 1994년에 처음 나온 뒤로 계속해서 계량 발전 되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드릴, 이번에 운행했던 차량도 8세대라고 보입니다.

 

제가 아우디라는 차를 처음 만난 것은 중남미의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였습니다.(Trinidad & Tobago)

그때 아우디 A8을 렌트해서 탔었는데 첫 시승 느낌이 단단함... 그리고 강인함... 어디 다른 차와 부딪혀도 나는 상하지 않지 않을까?... 위험한 생각입니다만...^^

 

3. 아우디... 그 강인한 느낌

아주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운전도 아주 편했고 어디 한 군데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2000년대 중반이었고 2010년 넘어서 타봤을 때는... 음... 브레이크가 너무 거칠다고 할까요... 부드러운 운행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암튼... 그 첫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아우디라는 회사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고 아우디를 보면 아직도 그 첫느낌이 남아있어서 설렙니다.

 

#전면부와후면부

 

4. 아우디의 그 늘씬함

아우디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좀 늘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우디는 느낌이 좀 남자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우디를 타고 여자 2명을 태우고 드라이브할 때는 2대 2로 어디 일하러 가거나 놀러 가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뭔가 부담이 없다고 할까? 제가 어떻게 운전해도 다 받아줄 것 같은 친구 같은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적인 느낌의 차가 좋긴 합니다. 매일매일 데이트하는 느낌이거든요.

 

#측면과내부계기판

 

지금 글 쓰면서 가만히 살펴보니 아우디는 계기판이 굉장히 심플하군요. 일본의 마쓰다보다는 복잡하지만 음... 굉장히 심플해서 보기가 좋네요.

다른 모델들도 이랬었나?... 다음에 한번 눈여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체 외관은 마세라티나 재규어 구형처럼 막 근육질의 느낌이거나 강해 보이는 그런 것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타보면 오... 하는 것이 아우디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타보고 나면 아우디를 보기만 해도 강하다!라는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짧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머리가 개운 하지를 않습니다. 어제 마신 막걸리 탓인지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오늘은 조금 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3월 1일, 삼일절인데 집 앞에 태극기는 다들 거셨나요?

 

오늘 하루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